배우 지창욱이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의 노출신을 언급했다.
지창욱은 22일 서울 송파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비밀 요원을 맡았다. 나도 다른 배우들처럼 멋있고 젠틀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비밀 요원을 시켜주더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시나리오 수정 요청을 했는데 절대 바꿔주지 않더라. 조금 서운했다”며 “나만 여기서 액션이 있다”고 애교 섞인 불만을 표현했다.
특히 “노출이 있다. 정말 살색만 보이는 정도로 살짝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남자들과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박해진, 이민호, 이종석, 지창욱, 이준기, 엑소 카이, 택연, 최지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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