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이 촛불집회 발언 논란에 해명을 전했다.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22일 “집회 참여하는 것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혀드린다”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더 나은 미래로 바꾸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 말이었다”고 전했다.
이봉진 사장은 “저 역시 지금의 정치 상황이 매우 부당하고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져야 하며, 이를 위한 집회나 국민 운동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봉진 사장은 “그러나 우리는 각자 자기 위치에서 직장인은 본인의 일을, 회사는 자신의 사업을, 그리고 학생은 자기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해 주어야 만이 각자의 미래를 더 나아지게 바꾸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봉진 사장은 한 강연에서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한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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