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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녹색문화상생벨트지구내 숙박시설투자 민자공모
입력2016-11-23 09:36:50
수정
2016.11.23 09:36:50
이현종 기자
경북 문경시가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지구 내에 숙박시설을 건립할 민간투자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문경시는 가은읍 왕능리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예정지구에 100실 이상의 관광숙박업이나 수용인원 600명 이상의 유스호스텔 을 민자로 건립하기 위해 민자를 공모한다. 예정 부지는 1만 9,376㎡이며 참가 자격은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15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문경시 조례에 따라 보조금과 폐광지역 관련 지원특별법에 근거해 융자금도 알선된다.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은 영상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휴양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1,119억원이 투자되는 국책사업으로 연간 60만 이상의 관광객이 예상된다./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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