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중 크라운제이는 평소 잇몸에 통증을 느끼다 수술을 결정하고 서인영과 함께 평소에 다니던 치과에 가게 됐다.
병원에 도착한 크라운제이는 극도의 긴장감에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로 방언을 터뜨리며 ‘엄살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첫 번째 가상결혼 후 8년 만에 크라운제이와 재결합하게 된 서인영은 서방의 새치머리와 허리디스크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잇몸 수술까지 받게 되자 “성한 곳이 어디냐”며 “반품 가능 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크라운제이의 병약한 모습에 실망과 씁쓸함을 표현하던 서인영은 이내 태도를 바꿔 수술 직전까지 긴장한 크라운제이를 안심시키며 내조를 하기도 했다.
‘개미부부’의 치과 방문기는 2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외삼촌 부부와 함께 김장에 도전한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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