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프, 2024년 올림픽 잔류 유력

英매체 IOC 관계자 인용

골프가 최소한 오는 2024년 하계올림픽까지 올림픽 정식 종목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만일 골프가 2024년 올림픽에서 제외된다면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프는 지난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 이후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열렸다. 하지만 골프가 정식 종목 지위를 확보한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며 2024년 대회 정식 종목 채택 여부는 내년 IOC 총회에서 결정된다.

올해 리우올림픽 골프 경기에는 세계 정상급 남자 선수들이 대거 불참해 올림픽 퇴출론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대회가 열리자 골프 경기장에 많은 갤러리가 몰리고 TV 시청률도 높게 나온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골프의 올림픽 복귀가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피터 도슨 국제골프연맹(IGF) 회장은 리우올림픽이 끝난 뒤 “앞으로 올림픽 패밀리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는 우리 종목이 2020년 대회 이후로도 계속 올림픽에서 열리기를 희망하며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