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석촌역 9호선 공사를 하던 도중 4번 출구쪽 상수도관이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모두 하차하는 등 불편을 겪었고, 석촌역 사거리에서 송파역 일대 양방향 도로 교통이 통제 중이다.
송파구청과 소방당국 등은 복구 작업을 벌이며 원인을 파악중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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