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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10월 3개월간 도내 시내버스 청결상태 점검
입력2016-11-22 08:25:49
수정
2016.11.22 08:25:49
장현일 기자
올해 경기도 내 시내버스 청결점수가 평균 95.9점으로, 전년도(94.4점) 보다 1.4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시내버스 등록업체(60곳) 차량 1만558대 중 약 6%인 657대를 표본으로 선정, 청결상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결과 차량외부 청결상태는 전년대비 평균 0.5점, 차량내부 창문틀은 0.4점, 에어컨 필터 상태는 0.3점 정도 각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차량소독필증 부착상태 등 ‘표시사항’ 부문에서는 지난해 보다 0.45점이 더 감점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평가기준을 보완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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