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은 신곡 ‘나비잠’의 음원 차트 1위 등극과 관련해 21일 팬카페에 “너무 오랜만에 1위라. 자랑을 하긴 해야 하는데 방법을 까먹었네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올렸다.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민경훈은 지난 19일 신곡 발표를 몇 시간 앞두고 진행된 콘서트에서도 “공연 끝나고 바로 들어가서 ‘아는 형님’도 보시고 ‘나비잠’도 들어주세요.”라고 적극적으로 신곡을 홍보하는 열의를 보였다.
‘나비잠’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41번째 곡으로, 웅장한 스트링에 강렬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마이너 락 발라드곡이다. 김희철과 민경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한편 민경훈은 ‘아는 형님’ 출연과 함께 당분간 버즈 전국 투어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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