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측은 지난 연말 성황리에 마쳤던 ‘안녕하시장’ 경매편에 이어 또 한 번 경매 특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또한 역대 출연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물건들로 불우이웃에게 전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출연자들의 고민 해결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300회 경매편에서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꿈을 이룬 청년사업가의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정판 피규어 제품과 선풍기에 빠진 아홉 살 아들이 기증한 국내에 한 대 뿐인 빈티지 선풍기까지 총 7개의 물품을 기증, 더 업그레이드 된 물품으로 객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경매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게스트로 이상우, 심형탁, 서인영, I.O.I 전소미는 몸을 사리지 않고 MC들과 상황극을 펼치는 등 열심히 경매를 도우며 웃음을 자아냈고, 특별한 애장품까지 내놓아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
지난 연말특집 이상의 감동을 전할 300회 특집 경매편 ‘안녕하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방송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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