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홍보, 개업공인중개업자 대상 상품 교육 등 서민 주거안정 보증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반환받을 전세보증금을 HUG가 직접 책임지는 상품으로 보증요율은 연 0.15% 수준이다. 김선덕(사진) 사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되어 서민의 전세보증금 반환 우려를 해소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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