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지원 위원장, “청와대의 반격에 분노 금할 수 없다” 강력비판

박지원 위원장, “청와대의 반격에 분노 금할 수 없다” 강력비판




박지원 위원장이 청와대의 검찰 수사 발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의 수사발표에 대한 청와대의 ‘유감’입장 표명에 “청와대의 반격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검찰 수사를 거부, 방해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적인 사실을 부인하며 검찰의 직접 조사에 응하지 않고 중립적 특검에서 조사받겠다고 합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자신을 방어할 기회를 박탈 당했다고 주장 하는 것은 가관입니다.최순실 등 법정 기소일 20일을 앞두고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이런 괴설을 퍼트리는 것은 전혀 대통령답지 않습니다.탄핵을 유도하며 특검에서 조사받겠다는 것은 시간 벌기이고 특검이 선정된 후에는 중립성 여부로 또 조사 거부의 논리를 만들어 가는 행위입니다.”라며 “대통령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며 탄핵을 추진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지금 청와대의 모습은 또 하나의 퇴진 및 탄핵사유만 추가할뿐입니다”라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한편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 수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사진 = 박지원 위원장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