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유정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영호를 꼽았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김유정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의 이상형 질문에 김유정은 “김영호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유정은 “겉으론 강하고 멋있게 보이는데 속은 따뜻한 남자”를 이상형을 꼽았다.
또한 김유정은 “잘 먹는 사람을 좋아한다. 실제로 통통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조건을 덧붙였다.
이에 차태현은 “딱 수찬이다”라며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아들이 있다. 어디 여덟 살 연하가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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