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16∼18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중국·러시아 등 17개국 기업들과 244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안전산업 실태조사를 통한 실효적인 육성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올해 1조 8,000억원에 이르는 보수·보강 투자수요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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