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질병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 사후관리를 더해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용산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시범 운영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 보건소에서 사업대상자를 발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민간 의료기관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맡았다.
용산구 건강관리의사 수행 의료기관은 소화아동병원(청파로 383), 김내과의원(백범로 281), 제일내과의원(백범로 259) 등 3곳이다.
12세 이하 자녀의 건강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보건소 또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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