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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정글의 법칙’ 사상 역대급 활약...‘정글 여신 1인자’

최근 방송된 SBS‘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편에서 활약의 중심에 있는 나라가 화제다. 나라는 심해 10m에서 자유자재 ‘사냥하는 인어공주’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간 CF속 도회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된 나라의 정글 행은 의외였으며, 본 방송을 통해 드러난 나라는 그 누구보다도 정글에 최적화였다. 정글 사상 최초 기록을 경신한 ‘에이스’ 캐릭터로 등극한 나라는 빛나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공개되어 ‘정글 여신 1인자’로 단연코 집중받고 있다.

/사진=sbs




방송에서 나라는 ‘정글의 법칙’ 사상 여자 연예인 최초로 10m 프리다이빙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장 김병만도 ‘괴물같다’, ‘자기보다 낫다’며 끊임없는 칭찬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푸른 바닷속에서 완벽한 이퀄라이징에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대왕조개를 잡는 등 이전에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보여줬던 다이빙을 넘어선 아름다운 광경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나라는 ‘정글 장사꾼’ 캐릭터도 선보이며 정글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나라의 대담한 장사꾼 기질은 자신이 발견한 파인애플로 소원권을 얻어내는 것부터 시작됐다. 소원권으로 석류를 얻어냈고, 그 석류로 김병만과 이상민으로부터 불씨까지 교환해 ‘장사의 신’으로 거듭났다. 많은 사람이 나라가 홍일점이자 막내로서 정글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걱정이 기우에 불과했다는 걸 단연코 보여줬다.



정글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나라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함께 하는 대원들 및 스탭들까지 즐겁게 만드는 ‘정글 비타민’ 매력을 뽐냈다. 유닛 미션에서 나라는 지쳐있는 황치열에게 힘이 되는 말과 응원을 건냈고 이에 힘입어 감미로운 노래까지 뽑아내 사제지간으로서의 빛나는 ‘케미’를 보였다. 정글 마지막 날 이상민의 솔직한 심정을 밝힐 당시에는 나라가 이에 대해 공감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 진정성 있는 인간미까지 엿볼 수 있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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