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날씨는 대기 정체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에어코리아는 “17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18일 오후까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비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남쪽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오후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시작돼 밤이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10~40mm, 충청, 남부지방 5~20mm, 수도권, 강원 5mm의 수치.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17도, 부산 19도 등 13~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2.5m까지 비교적 높겠다.
[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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