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를 지난 6월 공급하고 잔여세대를 특별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주택형 별로는 ▲전용 84㎡A타입 208가구 ▲전용 84㎡B타입 47가구 등 소비자들의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정책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 학원가가 있고,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 1 km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최소화 했고,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5%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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