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이 17일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이날 삼성화재 구단 측은 “임 감독이 급체 증상이 심해져 병원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임 감독을 대신해 고희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앞서 임 감독은 이날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방문 경기가 열리는 경기도 수원체육관을 찾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경기 전 마련된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 자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임 감독은 당일 오전 병원에서 급채 진단을 받았고 구단 버스에서 안정을 취했지만 몸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다시 병원으로 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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