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규현이 자신의 ‘라디오스타’ 후임으로 신정환을 언급해 화제다.
규현은 17일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라디오스타’ 덕에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잘 되기도 했고 얻은 것도 있다. 잃은 게 많긴 하지만 얻은 게 더 많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두 가지 바람이 있다. 많은 분들이 용서해주신다면 S(신정환) 형님이 오셨으면 좋겠다. 또 하나는 2년 후 군대 갈 아이돌 멤버 한 명이 들어와 바로 서로 교체하는 것이다. 둘다 좋다. 아직 후임이 누가 될지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현재 외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