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신임 유 차관은 30여년간 문체부에서 근무하며 주 브라질대사관 공사참사, 홍보정책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뛰어난 국제감각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관광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적임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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