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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 도시락 가방서 엄마 휴대전화 울려 퇴실

오늘(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 중단을 통보받은 부산 지역 수험생 4명이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을 치르던 재수생 A씨의 도시락 가방 속에서 어머니 휴대전화가 10초간 울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감독관은 1교시가 끝난 이후 A씨에게 자술서를 제출받은 뒤, 시험을 더 이상 치를 수 없다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아울러 수험생 B군 역시 2교시 수학영역 시험 시작 전 책상위에 놓인 시험문제지에서 3개 문항을 먼저 풀었다가 들켜 귀가했다.



이밖에도 또 문제 1개를 미리 풀거나 가방 속에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던 수험생 2명도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을 끝까지 응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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