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이 역도선수로 첫 등장했다.
이날 김복주는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왜 역도냐고? 10살 때 아버지와 처음 간 체육관에서 맡은 바벨의 비릿한 철 냄새가 좋았다”고 역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복주는 한얼체대 2학년 여자 역도부 58kg급 선수로 역도 경기에 출전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