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6일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loT 스마트홈 플랫폼’과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출입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달 신규 공급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IoT 스마트홈 플랫폼’의 일환인 ‘IoT 홈 큐브’는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환기 또는 가구 환기시스템을 동작시키는 시스템이다. 출입자의 안면을 인식해 등록된 가족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고 안면 인식만으로 가구 출입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기술도 선보인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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