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자 이 같은 활동을 계획했다.
다음달 20일까지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전문 치유사가 동물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치유활동을 벌인다.
이달 22일에는 주몽재활원을 찾고,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마을학교·오륜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다.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는 소리마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동물의 습성에 대해 알려 주고 직접 간식과 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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