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은 130여개의 부스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술형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과 지역 밀착형 사회적기업·푸드트럭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기업들과 생계형 창업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들이 참가해 창업 요령을 전수한다. 또 최근 조선업 수주물량 부족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가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곽진옥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정확한 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성공창업 아이템과 창업 컨설팅을 한자리에 모으고, 조선업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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