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번째 주인 찾기 나선 동교동 옛 '린나이빌딩'

"감정가 절반은 돼야 낙찰" 전망도

서울 서대문구 동교동에 위치한 사루비아빌딩(옛 린나이빌딩)이 5번째 주인 찾기에 나선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15일 사루비아빌딩의 다섯 번째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루비아빌딩은 앞서 지난 9월6일 네 번째 경매에서 2순위 채권자인 ‘대성프라퍼티’가 낙찰가율 71.7%인 438억1,300만원에 낙찰을 받았지만 잔금을 내지 않아 유찰됐다.

5수에 나서는 사루비아빌딩의 매각은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면 매입할 의사가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이를 감안하면 지난번 낙찰가도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사루비아빌딩의 감정가는 611억940만원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서울 홍대 동교동삼거리에 위치한 옛 린나이빌딩 전경. /서울경제DB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