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이 대한민국의 지금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몸’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여성 방청객은 “예전에는 집회가 많았고 저도 참석을 했다”며 “그런데 요즘 시국에 딸이 하는 건 말리고 싶다. 조바심이 난다. 나라가 빨리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충분히 공감된다. 엄마라면 그럴 수 있다. 이 시국이 빨리 안정되길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저는 개인적으로 ‘나라가 이 모양이다’라는 말에는 공감하지 않는다”며 “각자 자리에서 우리가 역할을 다 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지금 이 자리에 있다. 실질적으로 국정을 책임져온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특히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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