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누리당서도 제기된 ‘탄핵’카드…‘100만 민심’에 하야에서 탄핵으로 급선회하나

새누리당서도 제기된 ‘탄핵’카드…‘100만 민심’에 하야에서 탄핵으로 급선회하나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탄핵’이야기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절차를 밟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해당 글에서 “오늘 광장에 모인 국민들의 외침은 대통령이 마음 비우고 모두 내려놓으라는 겁니다. 대통령 스스로 결단할 수 없다면 국회가 나서야 합니다.”라며 “탄핵 절차를 밟는 것 외에 대안이 없습니다. 아울러 청와대와 공범인 새누리당도 탄핵 당했음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탄핵을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는 깃발 내리고 자진 해산 길을 가야 합니다.”라며 새누리당을 정면 비판한 하 의원은 “이정현 지도부가 살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 처참한 끝을 볼 것입니다. 장렬하게 역사 속에 몸을 던지는 것만이 그나마 새로운 보수의 싹을 피울수 있는 길입니다.”라고 지도부를 재차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의 지역구에서 당선된 하 의원은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대북 안보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사진 = SBS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