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장에 모인 수십 만 시민, 평화로운 집회 이어가며 발전한 시민의식에 외신도 감탄

광장에 모인 수십 만 시민, 평화로운 집회 이어가며 발전한 시민의식에 외신도 감탄




수십 만의 시민이 광장에 모여들었지만, 발전한 시민의식 속에 일부 충돌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화로운 집회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질서정연하고 평화로운 집회 문화는 외신들도 감탄에 마지않았다. 국내의 집회 상황을 상세히 보도한 외신들은 이번 집회가 “1987년 군부독재에 저항하기 위한 시위 이후 한국에서 열린 최대규모 집회”라고 전했다.

미국 뿐 아니라 중국의 언론들도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외치거나 촛불, 포스터로 분노를 표했다”며 “시위의 규모가 컸지만 참가자 대부분은 침착했다”고 차분하고 평화로웠던 시위 분위기를 묘사했다.



한편 일본의 매체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두 차례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퇴진 요구가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국정 마비를 피할 수 없는 정세”라고 향후 정국을 전망하기도 했다.

[사진 = BBC 웹사이트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