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보의 하루’가 자사의 상주쌀 답례떡 상품 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제품 할인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떡보의 하루는 현재 전국 10개 지사와 해외 1개 지사의 유통망과 전국 167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답례떡 구매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답례떡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주 쌀과 찹쌀 세트(쌀 1.5kg+찹쌀 1.5kg)를 감사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떡보의 하루는 쌀과 함께 떡 가공의 주 품목인 찹쌀을 2010년부터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과 계약해 현재까지 3,880톤, 약 87억원 정도를 구입한 바 있다. 올해에도 800톤에 17억5천만 원을 계약해 구매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달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상주시 측은 떡보의 하루가 평소 상주 농특산물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주 쌀과 찹쌀을 지속적으로 구매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떡보의 하루 관계자는 “답례품과 답례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답례품 추천 품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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