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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돈 스파이크 “어릴 적에 어머니가 클럽 데려갔다”

‘영재발굴단’ 돈 스파이크 “어릴 적에 어머니가 클럽 데려갔다”




‘영재발굴단’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어머니의 이색 교육 방식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돈 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연세대 작곡과 출신인 돈 스파이크는 작곡 영재 유주(13) 양의 멘토로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미니스커트에 잠자리 선글라스를 끼고 다녔던 자유분방한 분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믿기 어렵겠지만 어렸을 땐 내가 예뻤다”며 “어머니가 공주처럼 꾸며 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시끄럽고 어두운 데를 데리고 다녔다”며 덕분에 음악에 일찍 눈을 뜬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독신주의자인 그는 “어머니가 ‘너는 내리사랑 하지 말고 그렇게 살다 죽어라’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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