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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트럼프, 남은 격전지서 우세할 듯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당선 확률이 커진 가운데 아직 승패가 갈리지 않은 워싱턴(선거인단 12명), 네바다(6명), 유타(6명), 애리조나(11명), 아이오와(6명), 위스콘신(10명), 미시건(16명), 뉴햄프셔(4명), 조지아(16명) 등에서 우세를 거두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레곤(7명), 미네소타(10명), 펜실베니아(20명) 등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클린턴 후보 197명, 트럼프 후보 187명으로 미국 CNN은 분석하고 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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