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2013년 ‘부산·칭다오 경제협력파트너 관계 업무 매카니즘 협약’ 체결에 이은 후속 조치다.
경제협력위원회는 부산시와 칭다오시 간 행정·상공·무역·관광 등 실무전문가로 부산시 12명, 칭다오시 13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7월 각각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금융, 투자설명회, 패션·섬유, 수산, 크루즈 등 공동 관심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또 창업센터 교류, 글로벌 인재양성, 주요 축제 상호 홍보 등에 대한 공동발전도 모색한다.
이날 ‘부산경제진흥원 칭다오대표처’ 개소식도 함께 열린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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