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 ‘러스트벨트’(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에 속한 인디애나에서 초기 개표결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켄터키주 개표가 1%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는 득표율 78.5%를 기록해 우세한 상황이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18.6%를 달리고 있다.
트럼프는 두 지역에서 70% 안팎을 득표한 반면 클린턴의 득표율은 27% 수준에 그쳤다. 두 지역은 모두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지역이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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