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아가타 파리 핸드백 전개 업체인 제이에스커머셜의 자회사이기도 한 JS E&M(대표 최종효)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분리하여 본업인 MD사업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현국 매니지먼트 이사가 미국 등 유럽 아시아 각지 해외에서 엔터비지니스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파트너 레이염 대표와 손잡고 전지윤, 서하준, 양미라를 비롯해 새로이 최민을 영입해 로빈케이이엔티를 설립하기에 이른 것이다.
김현국 이사는 “JS E&M과 협의 끝에 로빈케이이엔티에서 앞으로 자사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및 제작을 맡기로 하였으며, 기존에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 왔던 만큼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린 네 아티스트들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더욱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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