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로콜리 너마저’의 덕원이 음악인 시국선언에 동참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덕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인시국선언 #광화문 #이러려고음악했나 #그런데최순실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시국선언의 현장에 참여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에는 약 2300여명의 음악인이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다.
한편 ‘시나위’의 신대철 씨도 시위에 참여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덕원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