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신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변창흠 사장)와 손잡고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개발한다.
세종대는 7일 도시공사와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 신성장사업 모델 구축 및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는 도시공사와 함께 관련 연구조사, 제도개선, 정책개발 등을 통해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 신성장사업 모델을 찾는다. 세종대는 호텔관광대학, 부동산학과, 건축학과가 업무협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앞으로 두 단체가 성공적인 신성장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 관련 정보교류 및 행정적, 재정적 지원, 기획과제, 정책연구개발, 자료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변창흠 사장 도시공사 사장은 “서울시와 도시공사는 대학에 창업공간 지원과 대학생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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