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건축박람회’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실내 500부스와 야외부스 전면으로 구성되는 최대 규모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 기업들을 비롯하여 해외 글로벌 기업 250여 업체 규모가 참가한다.
2016년 건축시장을 총 정리하며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2016 서울건축박람회’에는 전원주택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해당 특별전에는 코원하우스, 한글주택, 엔디하임, 공간제작소, 지성하우징, 성심건업 등 국내 유수의 전원주택 업체들이 대거 참가 할 예정이다. 실내에서는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창호재, 욕실/급수위생설비등 전원주택과 관련된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프리미엄 리빙박람회 ‘마데프 홈 리빙페어’를 공동개최하며 실내·외 인테리어 및 데코레이션까지 건축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울건축박람회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등록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는 서울건축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한 번의 등록으로 서울건축박람회와 동시 개최하는 마데프 홈리빙페어를 4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건축박람회 관람문의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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