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선(사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3차 대한이과학회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2년)에 들어갔다.
대한이과학회는 지난 1990년 대한이과연구회로 출발했으며 정회원은 450명, 웹회원은 1,270명에 이른다.
조 신임 회장은 “동아시아이과학회(EASO) 등 다양한 학술대회와 국제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과학·신경이과학 분야의 학문적 중심축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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