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가수활동을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리의 마지막 녹화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개리의 하차에 대해 “붙잡고 싶었지만 이야기를 해봤는데 개리가 정말 인생을 건 결정을 한거더라”라며 “개리가 원하는 대로 해줘야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 멤버들은 지난 7년간 함께했던 개리를 위해 선물과 진심이 담긴 편지를 준비하는 등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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