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지난 4~6일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서 새 미니앨범 ‘Home’ Chapter 1(‘홈’ 챕터 1)의 수록곡인 ‘사랑이 오네요 (Love Is Coming)’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그 해 여름’, ‘스물 셋 (My Life)’ 등의 히트곡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서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가깝게 소통하는 코너인 ‘별이 빛나는 날’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강타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은 지난 2008년 ‘Eternity-永遠’(이터너티-영원)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여는 국내 콘서트로, 예매 오픈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전석 매진을 기록해 서울 공연을 2회 추가하는 등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음에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 강타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매회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4일에는 배우 김민종, 5일은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영준, 6일 공연에는 Mnet 보이스코리아 2 우승자 이예준이 참석해 강타와 완벽한 호흡으로 듀엣 곡을 가창했으며, 김민종은 ‘아름다운 아픔’을, 영준과 이예준은 각각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와 ‘넌 나의 20대였어’를 선보이는 등 각자의 히트곡 무대도 선사,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타의 이번 콘서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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