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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硏, "햇농산물 농약검사 결과 안전"
입력2016-11-07 08:43:37
수정
2016.11.07 21:38:50
장현일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15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는 수원·구리·안양·안산 지역의 4대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곡류·콩류·과일류·서류 등 햇 농산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사에는 백미·찹쌀·현미·보리·흑미·기장·귀리·수수 등 곡류 8종 65건과 적두·녹두·콩 등 콩류 3종 8건, 사과·배·감·포도·머루·대추·무화과 등 과일류 7종 59건이 대상에 포함됐다. 정밀검사는 클로르피리포스·다이아지논·아족시스트로빈·메소밀 등 자주 검출되는 농약을 비롯해 총 220종에 대해 실시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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