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한광·김종만 교수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주임교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2016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양한광 서울대병원 외과 주임교수와 김종만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선정됐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양 교수에게 2,000만원, 김 교수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

김종만 교수 (왼쪽)




양 교수는 ‘절제에 의한 치유가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에 대해 위절제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단독 항암화학요법 간의 비교를 위한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제3상 임상시험’이라는 논문을 통해 전이가 있는 4기 위암의 치료에서 위절제술은 생존율을 높이지 않으며 항암치료가 표준이라는 점을 검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시행한 C형간염 간이식 환자의 결과:다기관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C형간염으로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생존율 및 예후인자와 면역억제제의 영향을 밝혀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