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6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한국 맞춤 양복 기술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본선 마지막 날, 누군가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양복을 바뀌치기한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강태양(현우 분)은 전날 두고 간 캠코더에 찍힌 증거로 민효상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이동진(이동건 분)은 영상으로 민효상을 협박해 심사위원 자진 사퇴를 약속받았고 배삼도는 무사히 양복을 되찾았다.
배삼도는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고 갑자기 등장한 스승 이만술(신구 분)의 격려에 더욱 힘을 냈다.
결국 배삼도는 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고 월계수 양복점 식구들과 얼싸 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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