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에 최순실이 등장했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 코리아8’에 호스트로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는 ‘2016 이웃 대 1980 이웃’ 코너에서 최순실로 분장하고 등장했다.
이날 집주인 김민교는 세입자 정상훈에게 “전세 만기다. 5천만 원 올릴 계획이다. 돈 없으면 나가시라”고 통보했다.
정상훈은 김민교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달렸고 김민교의 신발이 벗겨졌다.
김민교의 신발은 명품 ‘프라도’ 신발이었고 분노한 김민교는 정상훈에게 “이런 신발놈이”라고 소리쳤다.
특히 정상훈은 “맛있는 곰탕을 끓여놨다”며 김민교에게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NL 코리아8’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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