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뮤지컬 ‘아이다’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아이다’는 이집트가 인근의 모든 국가들을 식민지화하고 그 백성들을 노예화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윤공주, 장은아, 김우형, 민우혁, 아이비, 이정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6일부터 2017년 3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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