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와이스가 ‘TT’로 4관왕에 올랐다.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TT’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꺾고 11월 첫재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SBS플러스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접수하며 4관왕에 올랐다.
1위로 호명되자 트와이스 채영은 “JYP분들, 저희 부모님들 너무 감사하고 저희 ‘원스’분들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씨엔블루 강민혁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 MC에서 물러났다.
강민혁은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떠나는 사람보다 남겨진 사람이 힘들텐데 솔빈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제가 더 든든했어야 하는데 솔빈씨가 더 든든하게 해주신 것 같아서 고맙다”고 하차 소감을 남겼다.
다음 방송부터는 강민혁의 후임으로 배우 이서원이 MC를 맡는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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