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BNK금융지주에 인수되면서 2014년 말 해지된 2금고를 다시 맡게됐다. 애초 경남은행은 2금고를 맡았으나 BS금융지주(현 BNK금융)에 인수된 뒤 계약이 해지됐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농어촌 진흥기금을 처리하고,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등 5개 특별회계와 투자유치진흥기금 등 4개 기금을 처리한다. 2016년도 제 1회 추경예산 기준으로 제1금고는 6조7,003억원, 제2금고는 1조4,431억원 듀모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