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정책센터는 △지속 가능한 원자력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제시 △원자력 산업 기술 현안에 대한 체계적 대처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도 있는 원자력 지식정보 제공처등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 조직, 운영 개선 등 규제와 체계를 합리화하기 위한 관련 연구와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영구처분, 핵변환 소멸처리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센터장을 맡게 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자력 안전성 향상과 사용후핵연료의 효과적 처리를 위한 기술적 대안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 열릴 심포지엄에서는 양준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문일환 한국전력기술 부장이 각각 원전 ‘다수호기의 안전성 문제’와 ‘원전 내진설계’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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