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의 3차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2일 SBS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민호 전지현이 등장하는 3차 티저를 공개,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호는 조선시대 훈남 현령에서 현시대 사기꾼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민호는 전지현이 들고 있는 뜨거운 커피를 가져간 뒤 입으로 식혀주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능청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지현과 이민호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끊임없이 펼처지는 ‘푸른바다의 전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구 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티저 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